본문 바로가기

여행&먹거리

[울릉도] 올해는 2년전 사진속의 울릉도로 휴가를 떠나다.

 울릉도에 가서 모든것을 잠시 내려놓고 쉬고 싶다. 

                                      (지금 저의 모습과 비교하신다면...못알아 보실지도 모릅니다.^^)



올해는 휴가를 가지 못했습니다. 
경제적 여유도 없고...
회사업무로 마음의 여유도 없고...
모든것에 여유가 없었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잠시라도 다녀오지 못한 것이 내심 맘에 걸립니다.


매일 반복되는 업무에...조금은 지쳐...예전 사진으로나마 위안을 해봅니다.
다시 한번 꼭 가서 이곳저곳 자세히 살펴보고 싶은 울릉도...

그냥 대충 찍은 사진 감상만 해보세요.



케이블카에서  내려다 본 도동항은 정말 절경이더군요...




섬날씨 특성성...파란하늘과 구름이 시시각각 변화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늘 산중턱에...구름이 걸려있더군요




우리나라 바닷물이 이런곳이 있나 싶을 정도로...정말 대박이었습니다. 
전 물을 싫어하는데...들어가보고 싶었습니다.





우측 상단에 리조트 같은데...저기서 묶어보고 싶었다는...정말 멋있을듯 합니다. 




섬이라서 그런지..기암괴석과 절벽이 정말 장관을 이루더군요.





이게 삼선암이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얘는 뭐였더라? 관음도? 촛대암? 거북바위? 곰바위? 에이..모르겠다.






이넘들이 성게죠?








홍합밥이라고 하던데...전 그저 그랬다는...
약소가 먹고 싶었지만...넘 비싸서..





자기가 독수리인냥...무리에서 떨어져서...똥폼을 잡고 있는 갈매기






거의 현지인 수준입니다^^ 어시장은...정말 대단하더군요. 
전 그렇게 큰 해삼과 멍게를 보지 못했습니다. 해산물은 대박이더군요.







야..뭘 보냐? 




풍경이 좋은 곳에서 갈매기를 보니...
흔한 갈매기도 멋있어 보이더군요...















고속페리라고는 하는데...배타는게 좀 지루합니다. 
의자도 불편하고..



어쩜 이렇게 얼굴색이 다른지..
7년간의 군생활의 후유증이라고 예쁘게 봐주세요



울릉도를 떠나면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서광이 비춘다고 하나요? 멋진 햇살이더군요.



                                     예전에 껌좀 씹어봤습니다.^^




                                      (독도가 우리땅이라고? 웃기는 소리...대마도가 우리땅이었다. 쨔식들아)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울룽도는 기상상황이 시시각각 변합니다.
쾌청한 날씨를 구경하기 어렵지만...
우리팀은 복받았는지 가서 날은 조금 흐릴때도 있었지만 날씨가 좋았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여유있게 방문해서 구석구석 다녀보고...
사진도 많이 남기고
다음에는 회사사람들과 함께가 아닌...
부모님을 모시고 가보고 싶습니다. 


제주도와는 다른...아기자기한 묘미가 있는 울룽도소개였습니다.
다시 울룽도에 간다면 제대로 된 여행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