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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감독의 믿음과 소통은 박주영의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홍명보감독의 믿음과 소통은 박주영의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 공격수...

정말 누구보다 악플에 시달리고 욕먹고...부담스러운 자리임에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단 한사람 믿어준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의 영원한 리베로...홍명보감독

"박주영선수 대신 군대를 가겠습니다." 얼마전 인터뷰에서 이 모습을 보고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이런 감독이 필요했었다. 우리나라에는...

바로 오늘 결과가 나왔습니다. 홍명보감독의 믿음에 보답하는.

박주영선수의 한일전 결승골

 

 

 

 

 

 

이게 바로 백마디 말이 필요없는 믿음의 포옹입니다.

지동원선수 : 홍명보감독님 저도 안아주시면 안되나요?

 

 

 

 

 

 

 

 

 

 

 

 

박주영선수 : 홍명보감독님..이제 놔주세요.

홍명보감독 : 주영아 안돼 사진 계속 찍잖아.

 

 

 

 

 

홍명보감독 : 주영아 좀 웃어.

박주영선수 : 홍명보감독님 목은 조르지 말아주세요.

 

 

 

 

 

 

 

 

 

 

같은 남자지만 왜 이렇게 당신의 옆모습이 멋있을까요?

홍명보 감독님...

 

저는 지금 개인적으로 어설프게 팀장을 하고 있지만 제 멘토는 바로 당신 홍명보입니다.

선수의 마음과 행동을 모두 아우르는 그런 명장이 되고 싶습니다.

 

 

박주영선수뿐만 아니라 모든 18명의 선수들 꼭 안아주세요. 홍명보 감독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