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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먹거리

당일버스여행 전북고창 선운사 동백꽃 여행기

당일버스여행인데...그래도 4군데를 들렀네요.

두번째 여행지는 동백꽃이 유명한 전북고창 내소사입니다.

아..바위를 타고 자란다는 소나무가 유명한 곳이죠.


선운사가 워낙 유명해서 선운산으로 명칭이 바뀌었지만 도솔산으로 알려진 산이라고 합니다. 

기암괴석과 명승지가 많고 수림이 울창해서 절경이 많고 천년고찰 선운사가 자리잡고 있어 유명한 여행지라고 합니다.

선운사는 고려시대 호남 제1의 사찰로 불릴만큼 대가람을 이루던 곳이라고 합니다.


선운사는 백제 위덕왕(577년)에 검단선사가 창건했다고 합니다. 물론 지금은 옛 명성만 못하지만 아직도 전북에서 두번째 명승고찰이라고 하네요.


 

고창 선운사입구에 있는 유명한 송악이라고 하네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희귀한 소나무입니다. 

절벽을 타고 자라는 소나무...수백년은 되었다고 합니다.


 

선운사 입구의 벚꽃과 조팝나무


 

 

 

고창읍성에서는 날씨가 좋았는데...

갑자기 날씨가 흐리고 추워져서 아쉬웠네요.


 

 

 

 

 

선운사 입구에 위치한 고목입니다. 바위를 깨고 자리잡은 뿌리...

정말 오랜시련을 이겨낸 모습입니다.


 

선운사의 특징은.. 특이한 나무가 많았다는..


 

정말 오래된 법당과 정말 특이한 모양의 고목...

한눈에 봐도 정말 오래된 사찰로 보여집니다.


 

이 고목은 무슨 생각을 하며 이 자리를 지켜왔을까.


 

전북고창 선운사의 트레이드마크...동백꽃입니다.


 

 

아직은 조금 이른시기인지...만개하지는 않았지만 정말 색이 이뻤던...선운사 동백꽃입니다.

법당 뒤에 산기슭에 온통 동백꽃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정말 절경이더군요.


 

 

무료로 마실수 있는 연잎차.

물론 보시를 하면 더 좋구요.


 

 

벚꽃도 이쁘지만...개인적으로 이런 들꽃도 맘에 듭니다.


 

조팝나무에서 한컷...

마누리..다음에 또 버스여행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