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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먹거리

무계획 경주여행코스 첫번째 경주불국사 여행기

인천아버지의 1년 기일과 상담스케줄이 겹쳐서...

정말 즉흥적으로 무계획적으로 경주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학여행이후...20년이 넘은듯 하네요. 경주...

 

우선 경주여행기의 첫번째 경주불국사입니다.

불국사입구에..이름은 모르지만 정말 엄청난 꽃나무가...꽃이 만발...

 

 

 

경주는 기와집이 많다는데...톨게이트도 역시 기와군요.

 

 

경주불국사로 가는 길...가로수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도대체 경주불국사 입구에 핀 꽃나무는 이름이 뭘까?

 

 

 

 

 

 

정말 벚꽃나무 이상...아름다운 자태를...

남녀가 함께 서 있는듯한 꽃나무 옆에서...마눌 한컷

 

 

 

 

세계유산 불국사

세계유산이라고 합니다.

 

 

 

아..이건 산수화같네요.

 

 

가을에 와도 정말 멋지겠습니다.

물론 봄여름가을겨울...나름의 경치가 기대됩니다.

 

 

 

사진을 잘 안찍는 저지만...

조금은 울쩍한 마누리를 위해서...커플 사진...

 

 

다보탑...10원짜리의 상징

중간에 보이는 사자상이 원래 4개였다고 합니다.

누가 가져갔는지...상상이 가시죠?

 

참...흔히 석가탑이라고 알고 있는 불국사삼층석탑은 균열이 발생해서 보수작업 중입니다.

 

 

불구사청운교백운교...

예전 기억을 더듬어 보면... 저 계단을 올라갈 수 있었나?

아닌가?

 

 

다른 여행지와는 달리...

중국인관광객, 일본인 관광객 뿐만 아니라 백인관광객이 많았습니다.

 

 

 

저걸...어찌 만들었을까요.

늘 외국의 이쁜 건축물을 보면 감탄을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우리 건축물도 그 이상인 듯 합니다.

 

 

그냥..한 폭의 달력그림 같습니다.

 

 

 

극락전 복돼지랍니다.

마누리는 복돼지를 쓰다듬으면서...한 가지만...소원을 반복해서 빌었습니다.

 

 

하늘이 흐려집니다.

워낙 먼 거리라 따로 여행계획을 잡고 오기 힘들어 갑작스럽게 경주여행을 잡았지만...

나라에 큰 일을 겪는 상황에서 마음은 참 불편했습니다.

 

날씨가 더 나빠지기 전에...시간에 쫒겨 다음 경주여행지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