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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먹거리

마누리와 3,000일기념 1박2일부산여행 남포동 부산자갈치시장 여행기

방구리 마누리 3000일 기념 여행에서 모태솔로커플이 가장 좋아했던 여행지...ㅋㅋ

자갈치시장 회센터

어릴적 왔던 자갈치시장이 아니더군요. 현대화된 자갈치시장.

 

 

언제 이렇게 현대화가 된거야..

부산을 정말 오랜만에 오긴 했나 봅니다.

 

 

자갈치시장을 흡입하러 들어가는 모태솔로커플

 

 

뭐 상당수가 수입산이겠지만...

그래도 자갈치시장에서 팔기 때문에 웬지 신선해 보인다는..

 

 

싱싱한 아구들...

근데 솔직히 이걸 왜 그렇게 비싸게 주고 먹는거지?

 

 

정말 신선한 어패류..

 

 

멍개는 정말 싱싱해보입니다.

 

 

초상권이 있어서...

할머니 많이 파셔야 할텐데..

 

 

 

 

새우깡이 없어서 땅에서 주워서 줬다는...

 

 

 

이렇게 보니 자갈치시장 공판장 경매담당같다.

 

 

얘들은 뭐가 이렇게 못생긴거야.

 

 

이건 뭐 한술 더뜨네.

얘는 어딜 먹는거야.

눈은 점이네..

 

 

생각보다 이상하게 생긴 생물이 많았습니다.

이 녀석은 뭐라 했는데 까먹음.

랍스타처럼 맛있다고 설명하심.

 

 

뭐 두말할 것 없이 신선하더군요.

 

 

결정.

뭐 잘 모르는 사람들이 돌아다녀 봤자...

더 고민만 되지.

 

 

요건 수입산 타이거새우?

 

 

 

회를 고르고 2층에 가서 자리 세팅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우리가 주문한건 참돔과 우럭.

 

 

우럭은 정말 먹을게 없다는..

회를 별로 안 좋아하지만 그래도 우럭의 식감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매운탕은 우럭매운탕이지요.

 

 

참돔과 우럭으로 배를 채우고

우럭매운탕으로 마무리...

정말 부산여행의 정점을 찍은 저녁식사였습니다.

역시 저렴하다는...

엄청나게 바가지씌우는 소*포구나 월*하고는 비교가 안되더군요.

 

아..명함을 얻어왔는데 어디에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