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먹거리

마누리와 3,000일기념 1박2일부산여행 남포동먹자거리 원조씨앗호떡 냐므냐므고로케 시식

3,000일 기념 여행으로 계획했는데..모태솔로님들이 합류하고서...먹는여행이 되었네요.ㅋㅋ

다음은 1박2일부산여행기 다음은 남포동 PIFF거리 먹자골목투어입니다.

 

 

부산 남포동 원조씨앗호떡이랍니다.

근데...다 원조입니다. 도대체...원조는 없습니다.

 

 

우선 호떡을 굽습니다. 서울에서 먹는 호떡보다 크기가 작고 두툼합니다. 그 이유는?

호떡을 굽고나서 호떡의 위를 자릅니다.그리고 그 사이에 씨앗을 한숟가락 넣습니다.

오호...정말 고소하고 맛나다는...딱 내 스타일...

 

 

완전 고소한 씨앗호떡...역시 음식은 원조를 먹어야 합니다.ㅋㅋ

개인적으로 전 호떡을 좋아합니다. 그런데...씨앗까지. 따봉

 

 

그 다음 남포동먹자골목을 가다가 발견한 냐므냐므고로케

블로그에서 잠깐 봤지만 크게 관심을 갖지는 않았는데 눈에 띄자마자 곧바로 시식...

 

 

 

이게..보기와 다릅니다. 전 사실 고로케를 싫어하거든요.

근데 이건 다르네요...기름에 떡지지도 않고 담백하니 맛납니다.

 

 

정말 다양한 고로케가 있다는...

피자고로케, 카레고로케, 팥고로케

 

 

감자고로케와 고구마치즈고로케까지...

 

 

그리고 찹쌀과 호두로 만들었다는 꽈배기도 있었는데 겨를이 없어 먹어보지 못했네요.

아숩다.

 

뭐 수제고로케를 먹기 위해서 부산여행을 가는건 그렇지만...

부산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고 남포동을 가신다면...한번 드셔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종류별로 구입해서 팀원들을 주기 위해 하루종일 고로케를 들고 다녔습니다. ㅋㅋ

냐므냐므고로케. 고로케의 인식을 조금 바꿔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