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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사용후기

10년이상 쓴 지갑을 대체할 페라가모 장지갑 선물받았습니다.

마누리입니다.

제 지갑은 10년을 넘긴 손지갑입니다.

지갑이 입을 벌리기 직전이었습니다.

 

다행스럽게...하늘이 도우셨는지 최근에 지갑을 선물받았습니다.

(돈없는 방구리 말고 ㅋ 다른지인분께 선물을 받았습니다. 방구리는 이런거 살돈 없데요ㅋㅋㅋ) 

 

 

포장이 참 고급스러운 페라가모입니다. (므흣~)

 

 

개봉박두. 헉... 내가 젤루다가 좋아하는색. 옷도 이색깔이 많은데... 어쩜 내맘에 쏙드는 색깔이에요.

그리고, 지갑이기까지 ㅋㅋㅋㅋ

주변에서 다들  제 지갑 보고 이제 그만 버리라고 하던 참이었지요.

어린시절 배낭여행갔다가 큰맘먹고 지르고, 10년도 넘게 사용해오던 지갑이라,,, 거의 너덜너덜

반으로 쪼개지지만 않았지, 폐기처분감이었지요.

 

 

센스있게 백화점 교환증까지 챙겨주신 지인의 센스...

완전 감동의 물결입니다.ㅋㅋ

 

 

하지만 선물은 절~~~~대 교환하지 않는다는 거.

 선물해주시는 분께서 심사숙고해서 선물해주셨는데...

 교환하러 달랑달랑 들고가는건. 참.. 아름답지못한 행동같아요 ㅋㅋㅋ

 

 

선물을 받자마자 냉콤 내용물과 지갑교체. ㅋㅋㅋ

 

 

카드 넣는곳도 많구요. 수납공간도 넉넉해요.

(하지만 마누리 지갑에는 현금이 항상 없다는거 ㅋㅋㅋ카드지갑인거야? 카드지갑으로 장지갑써? )

 

아 ~ 정말 뿌듯하고, 선물해주신 지인분께 감사하고, 맘에 쏙쏙 드는 페라가모 장지갑선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