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6일 근무...토요일밤 퇴근길. 서울역 서울스퀘어...

예전에 시골분들이 서울에 처음 올라오면 가장 먼저 고개들어 보았다는 서울스궤어빌딩...
얼마전까지만해도 금호그룹의 엠블렘이 있던것 같았는데...
영원한 건 없네요...

토요일 10시...퇴근을 합니다. 주7일 근무도 많이 합니다.^^
사무실 회현역...(명동역과 서울역 사이...)
집은 안양 일번가 조금 못가서...

버스를 탑니다.
지하철은 답답합니다.
상담시간을 맞출때를 제외하고는
땅속으로 달리는 지하철은 싫습니다.

또 한가지...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 지하철은 싫습니다.

 

507번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갑니다.
ytn앞을 지나 삼성본관앞으로 시청을 지나서...광화문광장 앞 세종로4거리에서 유턴...
다신 서울역으로 와서...용산을 지나 노량진...

과연 집에까지 몇정거장이나 될까?
다음 포스팅에 시도해봐야겠습니다.
정류장마다 사진을 찍는거죠...미친건가?

오늘도 오랜만에 서울스퀘어 벽면에 움직이는 이게 뭐죠? 이름이?
움지기는 네온? 알려주세요.
오늘은 비보이가 춤을 추네요.

버스전용차로 네온표지판을 보니...얼마전 포스팅했던 신세계 모 부회장이 떠오르네요.
2억짜리 이름도 정말 긴 미니버스를 타고 전용차로를 달린다는...
좋겠다. 쓰....

정말 신기합니다.
보면 볼수록 신기합니다.
아...집이 넘 멀다...
몇 정거장이나 가야 집인가.
물론 저보다 더 먼 분들도 많으시죠?

집으로 가는길은 좋습니다.
그런데...너무 멀어 싫습니다.
돈벌면 바램이 있습니다.
회사옆 오피스텔에 사는겁니다. ㅋㅋ


비보이 동영상 보세요. 버스가 정차한 동안 촬영한 겁니다.
정말 잘추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