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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사용후기

가산역맛집 한정식전문점 진진바라가산점 혜란이 셋째 돌찬치 탐방기

마누리에게는 78910 이라는 계모임이 있습니다.

마누리와 방구리가 맨처음 만난 직장에서 만난 인연들인데요..

78910은 여자 4명 나이가 27,28,29,30살때 만들어진 모임이라서 78910이라는 모임으로 아직까지 만나고 있지요.

(근데 지금은 35,36,37,38 나이가 되었지요. 아... 세월참 빠르당)

 

그중에서 우리 9 최혜란님.

아들 아들 아들,,,, 노래를 부르다가 결국 셋째로 아들을 득템하시어,

셋째임에도 불구하고 

"진진바라" 한정식집에서 성대하게 돌잔치를 했습니다.ㅋㅋㅋㅋ

 

"나 아들 낳은 뇨쟈야~!!!"


 

가산역에 있는 한정식전문점 "진진바라가산점"입니다.

으흠~ 마누리는 양식보단 한정식을 조아라하지요.

 

 

진진바라 테이블세팅이에요.

둘째 아기때 못간게 미안해서, 겁내 서둘러갔더니,,, 아무도 없....

ㅋㅋㅋㅋ너무 일찍갔나봐요

테이블세팅이 정갈하게 되어있어요.

진진바라 음식은 한 테이블에 4명이 앉은 후부터 순서대로 나오더라구요.

 

다행이 최혜란님 친구분중에 남자아이를 데려온 언니가 있었는데, 그쪽 가족과 합석했어요.


 

진진바라가산점 동치미입니다.

아~ 지금봐도 다시 먹고싶네요.

살얼음 동동 띄어져서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진진바라가산점 호박죽과 동치미입니다.

호박죽에 있는 저 까만것은 팥 이에요.

마누리는 팥을 안조아하는 관계루다가.. 안먹는건 다 방구리에게로. ㅋㅋ

방구리는 호박죽도 좋아하고 팥도 조아라합니다.


 

진진바라가산점 청포묵무침입니다.

아.. 저녁도 못먹고 있는 지금시간에.. 완전 먹고시푸다. ㅠㅠ

어쩜 이렇게 이쁘게 비주얼이...

 

 

'아~~~~~~'

(입벌리고 있음 ㅡㅡ)

진진바라 청포묵 한젓가락 하실래예?

 

 

진진바라가산점 모듬회.

와... 마누리와 방구리는 회를 별로 안조아 합니다.

어쩌다가 한번 땡길때가 있기는 하나,,,굳이 찾아먹지는 않는데,,,

요 요 요 진진바라 모듬회는 정말 쫀득쫀득한 것이

회를 별로 안조아하는 마누리 입맛에 딱 맞았더랬지요.

 

 

진진바라가산점 연어샐러드 쌈입니다.

샐러드도 맛나고 하지만  저 접시가 너무 탐타더라구요.

묵직하고 투박한 것이 아름답더이다.

 

 

진진바라가산점 생선회 모임....쫀득한 생선살이 느껴집니다.


 

진진바라가산점 삼색 막국수.

새콤달콤한 맛이었는데, 전 이게 개인적으론 별루였는데, 방구리는 이게 참 맛있었다네요..

 

 

머... 방구는 야채를 좋아라 하니깐,,,

(마누리는 육즙이 좋지요)

 

 

진진바라가산점 떡갈비 입니다.

아!!! 최고 진쫘. 완전 육즙도 살아있고, 짭쪼롬하니 달달한것이 딱 제입맛인거져.

요건 진짜 따로 주문해서 먹고싶은 정도였어요.

 

 

아. 방구리손...

떡갈비를 자르고 있는 방구리의 두툼한 솥뚜껑 손


 

진진바라가산점 계절탕.

연두부에 심심하게 끓인 조개탕이 나왔구요.


 

우엉을 얹은 진진바라가산점 대하찜이 나왔구요.

앞에 앉은 합석한 아이가 대하를 안먹는다길래,,,이런 횡재를...

풉. 제 배속으로 ~~


 

요바 요바 요 대하살...

 

 

진진바라가산점 삼색전~

아 이쯤 먹었더니 배불러서 얘네는 김치전만 하나 먹었어요.

코스요리라 조끔씩 계속 음식이 나와서 너무 배불렀지요.

 

 

진진바라가산점 편육

개인적으로 얘는 그냥 그랬어요 

그런데 방구리는 역시 과일과 새싹이 있어서 조아라 합니다.

 

 

진진바라가산점 보쌈.. 캬...

방구리와 마누리가 보쌈을 또 별로 안조하거든요..

방구리는 돼지고기를 완전 안좋아합니다.

돼지 누린내가 난다고나할까.. 암튼 그런 기름진비린내 땜에 별로 조아라하진않는데

진진바라가산점 보쌈은 기가 맥힘니다.

이렇게 맛있는 보쌈은 첨먹어봤어요.(진짜 개인적으로 정말 쵝오의 보쌈이었습니다)

 

 

진진바라가산점 잡채.

면음식을 안조아하는 관계루다가 ㅋㅋㅋㅋ 요건 맛이 기억안나요.

 

 

진진바라가산점 낙지볶음.

얼큰하고 쫀득하게 맛났는데,,

이쯤 먹었더니 너무 배불러서,,, 얼마 못먹었어요.

배가부르니 맛을 느끼는 강도도 무뎌지는듯..

아숩다...

 

 

진진바라가산점 오색구절판입니다.

구절판은 보통 내가 싸서 먹어야 하는데,

이렇게 다 만들어져서 한입에 쏙 먹을수 있게되어있어서 넘 편했어요.

물론 맛도 있었구요.

 

 

거의 마지막 식사의 밑반찬입니다.

정갈하니 맛납니다.



김치시래기된장국이라고 해야하나?

담백하니 맛났습니다.

방구루는 이런 국 조아라 합니다.

 


이제 배불로서 못 먹음.

이건 사람이 할 짓이 아니야..

 

 

마지막으로 진진바라가산점 식사입니다.


 

진진바라가산점 후식입니다.

아주 달아보이지만 의외로 달지않고 담백한 견과류가 들어있는두텁떡과 

정말 신선한 파인애플


대체적으로 진진바라가산점 음식은 다 정갈하고 맛있었어요.

딱 내스퇄이야. 한정식전문점진진바라~~~

 

 

음식을 다먹고 이제 가족소개와 돌잡이를 합니다.

진진바라가산점에서 행복한 최혜란님 가족입니다.

애들 셋... 가장의 어깨가 무겁습니다.

그래도 우리 최혜란님은 정말 이뿌게 잘 키우고 있어요.

이런 가정이 대한민국에 애국하는 가정입니다.

나라에서 정말 적극 후원해줘야 합니다.

 

 

우리 채현이는 마이크를 잡았어요.

이름도 이뿐

채율

채빈

채현

이뿌고 착하게 잘자라야해~~



혹시 얘들을 회떠서 준건 아니겠죠?ㅋㅋ



진진바라가산점 고풍스러운 인테리어



돌잔치 선물을 받아들고...


 

맛있게 잘먹고 나와서 기분좋다고 선물들고 기념사진찍는 마누리입니다.. ㅋㅋㅋㅋ

오예~ 울라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