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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암사

부처님오신날 소원.한 사람의 희생없이 어른들의 비리만 밝혀졌다면... 부처님오신날...석가탄신일... 사실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부모님을 모시고 여주에 작은 사찰 송암사를 향했습니다. 누군가 그랬듯이... 사찰은 작지만 큰 스님이 계셔서 큰 사찰이라고 했던 송암사... 작은 들꽃들이 반겨줍니다. 법회 준비를 위해서 대웅전으로 향하시는 법진스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찰의 단청과 풍경... 작은 사찰 송암사는 어린이들의 놀이터가 되었습니다. 인자하신 부처님...제가 소원이 하나 있습니다. 딱...한달전으로만 되돌려 주실 수 없으신가요? 아니면 단 한사람의 희생없이 어른들의 잘못이 밝혀지게 할 수는 없었을까요? 송암사 주지스님...법진스님의 카리스마 뒷모습... 신도님들은 무엇을 열심히 빌고 있을까요. 매달린 연등마다...어떤 바램과 소원이 적혀 있을까요. 아기부처님 목욕을 시키.. 더보기
부처님오신날 드디어 사리를 보다! 부처님 오신날! 부처님께서 하루 쉬는 시간을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부처님 ! 출발: 경기도 안양 ~도착: 경기도 여주입니다. 평소라면 여유있게 1시간 30분~2시간이면 충분한 거리입니다. 그러나...이건 뭐 완전히 민족의 명절! 대이동인줄 착각했습니다. 안양에서 출발해서 3번국도에 합류하는 순간 " 음...오늘 만만치 않겠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정도 밀렸나 알려드리면... (세라믹연구소 입구 도자기 모형) 길에 거의 서있는 수준이었습니다. 운전을 하는 제가 핸드폰으로 사진촬영이 가능할 정도였으니 어느정도 교통체증인지 예상이 되실 겁니다. 자그마치 5시간이 걸려 송암사에 도착했습니다. 꼬불꼬불 포장도로와 비포장도로(아직 공사중)를 지나서 송암사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어찌나 반가웠던지... 장장 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