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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먹거리

부처님오신날 소원.한 사람의 희생없이 어른들의 비리만 밝혀졌다면...

부처님오신날...석가탄신일...

사실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부모님을 모시고

여주에 작은 사찰 송암사를 향했습니다.

 

 

 

누군가 그랬듯이...

사찰은 작지만 큰 스님이 계셔서 큰 사찰이라고 했던 송암사...

 

 

 

작은 들꽃들이 반겨줍니다.

 

 

 

 

법회 준비를 위해서 대웅전으로 향하시는 법진스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찰의 단청과 풍경...

 

 

 

 

 

작은 사찰 송암사는 어린이들의 놀이터가 되었습니다.

 

 

인자하신 부처님...제가 소원이 하나 있습니다.

딱...한달전으로만 되돌려 주실 수 없으신가요?

아니면 단 한사람의 희생없이 어른들의 잘못이 밝혀지게 할 수는 없었을까요?

 

 

송암사 주지스님...법진스님의 카리스마 뒷모습...

 

 

 

신도님들은 무엇을 열심히 빌고 있을까요.

 

 

 

매달린 연등마다...어떤 바램과 소원이 적혀 있을까요.

 

 

아기부처님 목욕을 시키는 시간...

난 무얼 빌었더라..

 

 

부모님들은 자식 잘되라고 소원하셨겠지만...

저는 그저 부모님께서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신발의 주인들이...바라는 소원을 이루시길...

 

 

 

꽃보시를 많이 하면 다시 태어날때 잘생겨진다는데..

난 키가큰 멋진 꽃을 보시해볼까..

 

 

이 꽃은 무슨꽃일까...정말 탐스럽네요.

 

 

봄이라서 그런가..나비가...여기저기.

 

 

송암사가 위치한 여주와 인접한 이천에는 도자기가 유명합니다.

도자기축제가 열릴만큼 도자기로 유명하죠.

이번 부처님오신날 선물로 특별히 법진스님께서 "달도자기"를 선물해주셨습니다.

100년후에 tv진풍명품에 내보내 봐야지..

 

 

녹색의 나무와 파란하늘...

연휴의 마지막...차량정체를 피해서 서둘러 송암사를 나섭니다.

 

다음에는 좀 더 준비를 많이해서 많은 사진을 담아가야겠습니다.

멍멍이 사진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