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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

리큅와플기로 벨기에와플 레시피 훔...요즘에 일상이 거의 없네요. 방구리랑 마누리랑... 얼마전에 정신, 정희, 성미양이 가정방문을 하면서 튀김기와 와플메이커를 사가지고 왔더랬지요. 튀김기는 한번 써봤는데, 진짜 "한번" 써보고 끝일수 밖에 없었는데... (정신양 조언을 들을껄 그랬습니다ㅠㅠ남는 기름들 때문에 절대 계속 안쓰게 된다는) 이 리큅와플메이이커기는 정말 자주쓰게 될거같아요. 밀가루 반죽만 만들어 놓으면 굽기만 하면되고, 바로 만들어 먹으니깐 맛납니다. 리큅와플메이커기 옆모습이에요. 저 타원형 접시같은 부분에 나중에 버터기름이 똑 똑 한두방울 떨어지게 되요. 반죽에 버터가 들어가는데, 그게 구워지면서 한두방울 떨어집니다. 처음엔 왠 판떼기가 있나 했는데,, 나름 다 이유가 있더라구욤. 뚜껑을 열어봅니다. 아~~~ 썰레~~ ㅋ.. 더보기
발렌타인데이 먹다남은 초콜릿으로 초코브라우니 만들기 주말레시피 2탄...냉동실에 먹다남은 초콜릿 모아서 초코브라우니 만들기입니다. 요것이...반죽을 끝낸 초코브라우니 반죽입니다. 하얀 덩어리가 보이죠? 이게 뭘까요? 이 전과정에 마눌을 고생시킨 과정이 더 있습니다. 밀가루를 고운체로..걸러서 더욱 곱게 만드는 과정입니다. 그 위에 초코가루를 한번 더 걸러주고... 버터와 먹다남은 모든 초콜렛을 전자렌지에 돌려서 녹여줍니다. 만들다보니 초콜렛이 너무 많았다는...절반만 해볼껄 후회했습니다.ㅋㅋ 속에 노랗게 보이는것이 계란이 아니고... 고형버터가 녹은 것입니다. 곱게 준비한 밀가루와 초코가루에 녹인 초콜릿과 버터를 넣습니다. 솔직히 여기까지는 "이게 초코브라우니가 될까?" 의심을 했습니다. 서로가 말이죠..ㅋㅋ 마눌이 초코브라우니반죽을 젖고 있습니다. 초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