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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 my hobby

나는 가수다[무편집]동영상 / 9월18일 / 내가 부르고픈 노래

솔직히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을 어제 처음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했습니다.
음...이건 뭐...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이 다있어? 하는 느낌이 팍 오더군요.

왜 다들 나가수 나가수 했는지...
순위를 떠나서...정말 노래 잘한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로그에 특정 TV프로그램을 리뷰할 생각이나 계획은 없었는데...
이번에는 예외로 해야겠습니다.
제가 머리 복잡할때 틈틈히 듣고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포스팅을 해놔야겠습니다.

블로거 여러분들은 이미 다 보셨겠지만...
전 이제 거꾸로 시청을 해보려고 합니다.



2011년9월18일 / 나는 가수다[무편집] 동영상 / 주제 - 내가 부르고픈 노래




김경호 - 모두 다 사랑하리(송골매 2집)

하늘에 구름 떠나네 보라색 그 향기도
이 몸이 하늘이면 얼마나 좋을까

내 곁에 사랑도 가네 빨간 입맞춤도
시간이 멈춰지면 얼마나 좋을까

비 맞은 태양도 목마른 저 달도 내일의 문 앞에 서있네
아무런 미련 없이 그대 행복 위해 돌아 설까나

타오르는 태양도 날아가는 저 새도 다 모두다 사랑하리 
타오르는 태양도 날아가는 저 새도 다 모두다 사랑하리

내 곁에 사랑도 가네 빨간 입맞춤도
시간이 멈춰지면 얼마나 좋을까

비 맞은 태양도 목마른 저 달도 내일의 문 앞에 서있네
아무런 미련 없이 그대 행복 위해 돌아 설까나

타오르는 태양도 날아가는 저 새도 다 모두다 사랑하리 
타오르는 태양도 날아가는 저 새도 다 모두다 사랑하리

타오르는 태양도 날아가는 저 새도 다 모두다 사랑하리 
타오르는 태양도 날아가는 저 새도 다 모두다 사랑하리



자우림 - 가시나무(시인과 촌장)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에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에는 내가 너무도 많아 (반복)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비킴 - 골목길(신촌 블루스)

골목길 접어들때에 내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수줍은 너의 얼굴이 창을열고 볼것만 같아
마음을 조이면서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만나면 아무말 못하고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고서 뒤돌아 가면서 후회를 하네
골목길 접어들때에 내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윤민수 - 님은 먼곳에(김추자)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 산다 할 것을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마음주고 눈물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곳에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다가
님은 먼 곳에

마음주고 눈물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영원히 먼 곳에

님이 아니면 못 산다 할 것을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인순이 - 오늘같은 밤이면(박정운)

우~ 우~ 우~ 우~

얼마나 그댈 그리워 하는지 몰라
더이상 외로움 난 견딜수 없고 
언제나 어두운 밤이 찾아올때면
살며시 그대이름 부르곤 했어

눈감으면 그대 곁에 있는것 같아
하지만 그대 숨결 느낄수 없고
무겁게 나를 누르는 이 빈공간은
끝없는 방황으로 나를 이끄네

기나긴 기다림 속에 지쳐도
그대 외롭다고 눈물 짓지마
언젠가 그대의 두손을 잡고서 
함께 걸어 갈테야

오늘 같은 밤이면 
그대를 나의품에 가득 안고서 
멈춰진 시간속에 
그대와 영원토록 머물고 싶어

~~ (간주) ~~

기나긴 기다림 속에 지쳐도
그대 외롭다고 눈물 짓지마
언젠가 그대의 두손을 잡고서 
함께 걸어 갈테야

오늘 같은 밤이면 
그대를 나의품에 가득 안고서 
멈춰진 시간속에 
그대와 영원토록 머물고 싶어

오늘 같은 밤이면 
그대를 나의품에 가득 안고서 
멈춰진 시간속에 
그대와 영원토록 머물고 싶어



조관우 - 이름 모를 소녀(김정호)

버-들잎 따다가 연못위에 띄워놓고 
쓸-쓸히 바라보는 이름모-를 소녀 
밤은 깊어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않는 조그만 연못속에 
달-빛젖은 금빛물결 바람에 이루나 
출렁이-는 물-결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없이 기다리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속에 떠나가는 이름모를 소녀 

밤은 깊어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않는 조그만 연못속에 
달빛 젖은 은빛물결 바람에 이루나 
출렁이-는 물결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없이 기다리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속에 떠나가는 이름모를- 소녀 



장혜진 - 그대와 영원히(이문세)

헝클어진 머리결 이젠 빗어봐도 말을 듣지 않고
초점없는 눈동자 이젠 보려해도 볼수가 없지만

감은 두눈 나만을 바라보며 마음과 마음을 열고
따스한 손길 쓸쓸한 내 어깨위에 포근한 안식을 주네

저 붉은 바다 해끝까지 그대와 함께 가리
이 세상이 변한다해도 나의 사랑 그대와 영원히

무뎌진 내 머리에 이제 어느하나 느껴지질 않고
메마른 내 입술엔 이젠 아무말도 할 수가 없지만

맑은 음성 가만히 귀기울여 행복의 소리를 듣고
고운 미소 쇠잔한 내 가슴속에 영원토록 남으리

저 붉은 바다 해끝까지 그대와 함께 가리
이세상이 변한다해도 나의 사랑 그대와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