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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영화] TV추석특집 영화는 뭘까?(9월 21일 화요일)

 추석연휴 화요일에는  어떤 추석특집 영화를 볼 수 있을까?









 9월 21일 화요일



KBS 1 
12:20 추석특선영화 '뉴욕 아이러브 유'


줄거리당신은 어떤 사랑을 꿈꾸고 있습니까? 영원히 잠들지 않는 도시, 사랑을 품고 사는 도시 뉴욕… 그곳에서 지금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러브스토리가 시작된다!

 ♥ “그를 위해선 삭발도 오케이!” 화끈걸의 연애스타일_나탈리 포트만. 결혼을 앞두고 있는 남자친구가 독실한 유대교도! 삭발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그녀, 진실하고 완벽한 사랑을 위해 과감히 머리를 자를 수 있을까?

 ♥ “폰팅으로 만나 프로포즈까지” 순정남의 연애스타일_올랜도 블룸. 영화음악 작곡가인 그는 요즘 전화로 만난 얼굴 모르는 여자에게 푹 빠져있다! 매일 핸드폰 너머 끊임없이 이어지는 그의 능청스런 구애작전은 과연 성공할까? 

 ♥ “레이더에 걸린 그녀, 일단 접수!” 적극남의 연애스타일_에단 호크. 뉴욕 스트리트에서 첫눈에 반한 그녀에게 능청스러운 멘트와 야한 농담으로 끈질기게 작업을 거는 그! 하지만 그녀에게서 돌아오는 의외의 대답, 대체 그녀의 정체는?

 ♥ “일과 사랑, 모두 가질 거야!” 알파걸의 연애스타일_크리스티나 리치. 스크립터로서 자신의 일에 열정 충만한 그녀에게 강적이 나타났다! 일을 핑계로 계속 들이대는 그 남자가 왠지 밉지 않지만,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을 수 있을까?

 ♥ “사랑의 교감에 나이는 상관없어!” 연하남의 연애스타일_샤이아 라보프. 뉴욕 맨하튼의 호텔 벨보이로 일하는 그에게 어느날 프랑스의 유명 여가수가 찾아온다! 잠깐의 대화로 강한 끌림을 느끼는데, 나이를 뛰어넘은 그들의 사랑은 가능할까?

 올 가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가장 로맨틱한 해피엔딩을 꿈꾸는 뉴요커들이 새로운 사랑에 빠진다!




KBS 2
10:55 추석특선영화 '청담보살'


줄거리엣지있는 미녀보살 (첨담보살) | 꼬인 팔자 풀어드려요!

청담동에서 용하기로 소문난 미녀 보살, 태랑. 쭉빵 외모에 억대 연봉, 무엇 하나 부러울 것 없는 그녀지만 스물 여덟 전에 운명의 남자를 만나야만 액운을 피할 수 있는 사주를 타고 났다. 어느 날 기적 같은(?) 사고로 눈길도 주기 싫은 찌질남 승원과 오매불망 첫사랑 호준을 동시에 만나게 되고, 태랑은 빌어먹을 운명과 사랑 앞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신이시여! 지금 장난하십니까? 운명을 피할 수만 있다면 맨발로 작두라도 타겠어요!






















MBC

11:05 추석특선영화 '거북이달린다'

줄거리 - 빠른 놈 위에 질긴 놈-

하는 일이라곤 지역 발전을 위한 소싸움 대회 준비뿐인 시골마을 예산의 형사 조필성. 다섯 살 연상의 마누라 앞에서는 기 한번 못 펴는 한심한 남편이지만, 딸래미의 학교 일일교사 1순위로 꼽힐 정도로 마을에서는 나름 알아주는 형사다. 소싸움 대회를 준비하던 필성은 강력한 우승후보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훔쳐 나온 마누라의 쌈짓돈으로 결국 큰 돈을 따게 된다. 난생처음 마누라 앞에서 큰소리 칠 생각에 목이 메이는 조필성. 그러나 기쁨도 잠시! 갑자기 나타난 어린 놈에게 순식간에 돈을 빼앗기고 마는데, 그 놈은 바로 몇 년 전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가 행방이 묘연해진 탈주범 송기태.

  희대의 탈주범을 눈 앞에서 놓친 필성은 모두에게 그 사실을 알리지만 이런 시골마을에 송기태가 나타났다는 그의 말을 아무도 믿지 않는다. 잃어버린 돈도 찾고, 딸래미 앞에서 영웅이 되고 싶은 마음에 직접 송기태의 은신처를 찾아 덮치지만 이번에는 송기태에게 새끼손가락까지 잘리는 수모를 당한다. 게다가 이 날의 사건이 언론에 공개되자, 예산서 형사들은 탈주범을 놓친 무능한 시골형사로 전락하고 필성은 형사직에서 물러나게 된다.

  돈, 명예, 그리고 마지막 자존심까지 빼앗긴 필성. 그 놈을 반드시 자신의 손으로 잡아 형사로서, 그리고 한 남자로서의 명예회복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는데…




SBS
12:35 텔레시네마 '나인틴'

줄거리 - 19살, 3명의 용의자... 그들은 멈출 수 없었다

한 소녀의 죽음을 둘러싸고 용의자로 몰린 세 명의 열 아홉 청춘들의 이야기.

 그녀가 한강에서 익사체로 발견되는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그녀를 둘러싼 동갑내기 3명이 용의자로 지목된다. 집에서는 구박덩어리지만 PC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꿈을 키워나가는 쾌활한 성격의 19살 대학생 `정훈`. 영애가 죽던 마지막 날 함께 있었다는 이유로 용의자로 지목되고, 남부럽지 않은 집안에서 귀하게 자라났지만 자신에게 거는 기대와 믿음이 부담스럽기만 한 소심한 재수생 `민서`는 PC방에서 몰래 `영애`의 모습을 촬영한 것이 알려지며 경찰의 심문을 받는다. 마지막으로 아픈 엄마를 보살피기 위해 미용실에서 보조로 일하는 영애의 고등학교 동창 `은형`까지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다. 

 영문을 알 수 없는 한 소녀의 죽음과 자신들이 용의자로 몰린 상황에 당황한 그들은 경찰의 심문 조사 중 기회를 틈타 도주에 성공한다. 얼떨결에 함께 도망자의 신세가 된 그들은 경찰의 추적을 피하며,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영애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찾으려고 애쓴다. 19살이라는 나이만 알 뿐, 이름도 모르는 이들과 함께 생애 첫 낯선 여행을 시작한 세 사람. 처음엔 서로를 의심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각자 다른 고민과 꿈을 갖고 있는 서로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데…






나인틴? 이런 영화도 있었군요...

음...엥? 개봉영화였네? 


암튼 추석연휴 첫날 영화 알아서 잘 선택해서 보십시오. 추석때 방콕하시는 분들...

마트에서 팝콘하나 사다가 렌지돌려서 준비해놓으시고

뭐..씹는거 하나 준비하시고...

음주를 하시는 분들은 맥주 혹은 소주...(저는 개인적으로 음주를 안하는지라...)


즐거운 추석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