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를 위해서 경북봉화까지 내려갔습니다.
내려간 김에 점심을 해결하려고 영주와 봉화에서 식당을 검색하니...
한우, 송이전골...가격이 후덜덜한 음식들만...
하지만..굳이 찾아가서 먹을 정도는 아닐듯.
내려간 김에 점심을 해결하려고 영주와 봉화에서 식당을 검색하니...
한우, 송이전골...가격이 후덜덜한 음식들만...
영주시내 들어가니 쫄면집이 유명하다는데 우리둘은 그 옆에 냉면집을 들어갔습니다. 단지 밥이 있다는 이유로... 불독냉면.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있는데 가장 덜 매운 1단계를 주문했지만 그래도 매웠습니다.
이 주먹밥때문에 쫄면집을 포기하고 냉면집을 선택했는데 이 주먹밥이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육쌈냉면처럼 고기가 함께 나오는데 비주얼은 별로입니다. 색이 좀 밝아서 그렇게 보입니다. 이유는 초벌구이를 해놓지 않아서 그렇다네요. 신선도와 맛을 위해서...
저는 거의 먹지않는 물냉면을 주문했습니다. 불독냉면이 매울경우를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국물이 깔끔하고 시원했습니다.
면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 좋아하실만한 맛이었습니다. 조미료맛도 심하게 나지 않고 깔끔하고 맛이 있었습니다.
하지만..굳이 찾아가서 먹을 정도는 아닐듯.
'여행&먹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당항대하축제 탐방기 대하구이 좀 더 편하게 먹기 (1) | 2014.09.15 |
---|---|
튀김전문점 바사삭검암점 가온지점팀 점심결정 (0) | 2014.08.19 |
망향비빔국수. 비오는날 가온카페팀 간식 당첨 (0) | 2014.08.06 |
양평용문사 근처 한정식초가사랑 시식기 (0) | 2014.05.15 |
천년고목은행나무와 용문사 나들이 (0) | 2014.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