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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먹거리

으뜸지점 워크샵2일차-한국의 나폴리 삼척 장호항 스노클링 카누타기 바다래프팅

삼척 장호항 워그샵 2일차입니다.

느므느므 바빠서..우선 사진만 올렸더니

재미도 없고 마무리도 못해서 찜찜하고..

자 2일차 여행 떠나보겠습니다.

 

 

 

신흥사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기 위해서 모여드는 으뜸지점 지점원들...

 

 

우리가 묶은 펜션입니다.

펜션에 도착할 때부터..다음날 펜션을 나올때까지

우리는 펜션주인의 얼굴을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삼척 장호항아니 용호해수용장 근처의 숙박은 펜션이라기 보다는 민막의 형태에 가까워

깔끔하고 예쁜 펜션을 원하시는 여름피서객에는 다소 맞지 않습니다.

 

 

 

펜션앞에 바닷가로 나가는 길에 피어있는 들꽃...

 

 

용호해수욕장이 보입니다.

서울은 날씨가 안좋았다는데 여기는 날씨가 우리를 도왔습니다.

 

 

용호해수욕장의 여름풍경입니다.

 

 

파도에 떠밀려 나온 거뭇거뭇한 저것들이 무얼까...했습니다.

오전에 마을 할머니들이 포대에 싹 걷어가시더군요. 톳인가봐요.

 

 

대박 바닷물입니다. 이 정도면 웬만한 동남아시아 휴양지와 견줄만큼 물이 깨끗합니다.

 

 

바다속에는 각종 해초와 암초가 있습니다.

맨발이나 슬리퍼는 많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장호항 뒷편의 산책로와 암벽등반 시설물이 보입니다.

 

 

산책로 옆에 펼쳐진 장호항 바다입니다.

정말 바위암초와 맑은 바닷물의 멋진 조화였습니다.

 

 

삼척 장호항 아침햇살과 바다...

 

 

전날 일찍 도착해서 암벽등반을 한번 시도해볼껄...

 

 

암벽등반 한번도 못해봤습니다.

막상 해본다면 못할지도...고소공포증 있거든요.ㅋ

 

 

산책로 암벽등반 시설물 앞에서 바라본 산책로와 장호항 바다입니다.

 

 

멋진 동해바다입니다.

 

 

삼척 장호항 바닷가..

 

 

바닷물 색깔 보이시나요?

완전...투명 그 자체입니다.

 

 

물속이 보인다고 절대로 깊이가 얕은것은 아닙니다.

 

 

파란바다. 바위. 소나무. 멋진 파란하늘. 구름...

완벽한 조화입니다.

 

 

물도 좋고 바위도 좋고. 삼척 장호항은 그런 곳이더군요. 크지않지만...

 

 

갈매기를 찍으려고 했는데..이 녀석이 너무 빠르네요.

 

 

장호항 물놀이 가능한 지역의 놀이시설입니다.

 

 

여기서 바다래프팅, 투명카누, 스노클링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각각의 사용료가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는 심한 바가지는 없었습니다.

 

 

바닷물...대박이죠? 정말 대박 바닷물입니다.

저기 보이는 것이 8인승 래프팅보트이고 투명 카누입니다.

 

 

 

바다래프팅, 투명카누, 스노클링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여기가 바깥쪽입니다. 8인승 래프팅을 타고 이곳을 돌아갑니다. 이곳을 나오면 투명바닷물은 없어지고 시커면 동해바다가 나옵니다.

역시 동해바다는 한치앞이 깊더군요. 처음에 큰 기대는 안했는데 파도와 함께 타니...꽤 스릴이 있습니다.

 

 

오전에 가까운 인근에 배가 나가서 고기를 잡더군요.

신선한 산지어류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꽤 스릴있습니다. 암초도 있고 파도도 있고..

 

 

 

파도를 막거나 흐름을 지연시키려는지 트라이포트가 매몰되어 있습니다.

 

 

말이 필요없는 삼척 장호항의 바닷물.

 

 

이게 삼척장호항의 바닷물입니다.

맑은 계곡물같습니다. 정말 ...

 

 

 

 

장호항입니다. 이런 작은 항구옆에 멋진 여름 피서지가...

 

 

 

저 구름다리 부근이 물놀이 가능한 안쪽 바닷가. 그리고 좌측이 래프팅을 돌아나오는 바깥쪽 바닷가입니다.

 

 

얕고 깊음의 기복이 심합니다. 암초지역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그냥 덩그러니 서있는 등대...

 

 

등대로 가는데..주변 바다는 그리 깨끗하지 못하더군요.

 

 

 

이 녀석이 장호항에 있는 방랑개인데요...

큼지막한 족발뼈를 줘도 먹지도 않습니다. 이상한 것만 주워먹고 다닙니다.

 

 

바닷가에서 오는길에 무궁화를 보았습니다.

무궁화 맞죠? 나라꽃인데 참 초라하기 그지 없습니다.

 

 

왜 무궁화꽃 화원이나 수목원은 없을까요?

병충해가 많다고 하던데 그래서인가요? 아쉽습니다.

 

 

 

요녀석. 지조있게 앉아있습니다.

 

 

살금살금...다가갑니다.

 

 

짜식...

 

 

외롭게 길가에 나와있는 어린 강쥐.

손을 내미니까 쓰다듬어 달라고 머리를 갖다댑니다. 사랑이 고팠나봅니다.

 

 

뜬금없는 웬 닭죽?

오전 산책을 다녀오니 진영누님께서 닭죽을...아...이런 여행은 너무 즐거워..

 

 

오전에 닭죽으로 배를 채우고 레일바이크로 고고씽.

 

 

이게 결코 저렴하지 않습니다. 자매결연을 맺은 일부 도시가 있습니다. 연락해서 확인해서 가시면 40%인가 할인이 된다 하더군요.

 

 

 

 

신났습니다.ㅋㅋ

 

 

 

 

뒤에 따라오는 저 분들...잠시 뒤에 반전이..

 

 

 

레일바이크..여기까지는 그냥 바다를 바라보는...

 

 

 

 

요 인형이 그냥 인형이 아닙니다. 레일바이크를 타는 사람의 사진을 찍습니다.

목적지에 가서 내리면..사진은 인화되서 진열되어 있고 장당 5천원인가 1만원에 판매됩니다.

정말 대단한 마케팅입니다.

 

 

 

부부싸움하신 외국이 관광객 커플..

왜 싸우셨을까.. 두 사람의 반전입니다. ㅋ

 

 

멋지죠?

 

 

 

 

중간에 쉬어가는 곳입니다. 음료수와 간단한 간식거리를 판매합니다.

만약 닭죽을 먹지 않았다면 우리도 여기서 돈을 풀었겠지만...우리는 닭죽으로 든든하게...

 

 

 

 

레일바이크 쉽터에서 바라본 동해바다...파도와 바다가 참 멋집니다.

 

 

 

저분은 누굴까요?

 

 

유리로 만든 벚꽃 나무...

 

 

터널 구간의 모습니다.

 

 

쉼터를 지나면 몇개의 터널이 나옵니다. 아...이게 구동으로 작동이 되지만 오르막길은 전기로 구동됩니다.

터널구간은 거의 전기로 구동되서 그렇게 힘들지 않습니다.

 

 

 

터널 내부의 조명쑈입니다.

 

 

 

우선 터널은 시원합니다. 밖은 무지 덥구요.

 

 

꼭 멀리 사람이 서있는 듯합니다. 나름 괜찮은 볼거리 였습니다.

 

 

 

 

 

 

 

 

야 잘해놨다..싶을 정도로 한번 와보기에는 좋았습니다.

어린 자녀들이 좋아할만한 시설이었습니다.

 

 

 

 

 

터널의 끝부분입니다. 레일바이크의 최종 목적지가지 이동하면

거기서 셔틀버스가 출발점으로 이동합니다. 꽤 괜찮은 시스템입니다.

 

 

이게 뭔가요? 닭죽을 먹고 레일바이크를 타고 와서

우리는 다시 골뱅이 무침을 먹었습니다. 정말 푸짐하죠? 진영왕누님의 솜씨입니다.

완전 대박이죠? 그냥 뚝딱하면 이런 멋진 안주가 나오더군요.

 

 

아..또 묵고싶다.

 

 

서울로 이동하는 중간에 들른 신흥사라는 절..

절이 정말 오래된듯 합니다.

 

 

으뜸지점 단체사진.

다들 왕누님 옆에 찰싹..

 

함께 하기 힘들었던 팀원들이 함께해서 참 좋았습니다.

 

 

 

 

 

 

현금 1만원으로 우리의 발자취를 남기기로 했습니다.

 

 

하나하나 팀원의 이름을 적고 있는 이 사람은 누굴까요?

 

 

맞습니다. 건강이 우선이고 건강을 바탕으로 사업도 대박나길 기원합니다.

 

 

모두모두 대박나세요.

 

 

 

그냥 조용하고 운치있는 신흥사...

 

 

 

이동중에 잠시 들린 영화 "봄날은 간다" 촬영지 마을

 

 

저기 보이는 나무가 보호수라고 하네요.

정말 멋진 나무입니다.

 

 

마을풍경이 정말 멋지죠?

저도 이런곳에서 살고 싶습니다.

 

 

눈오는 겨울에도 멋지겠죠?

바라보는 곳곳이 풍경화더군요.

 

 

 

보호수 옆에 또 하나의 보호수입니다.

 

 

지점장님은 무슨 생각을 하실까요?

좋은 생각이면 좋겠습니다.

 

 

이분이 아까 그분입니다. 쉼터에서 사진찍던..

그 옆은 부부싸움 하던 사진의 남편..ㅋ

 

 

혜연이가 이 사진은 맘에 드나 봅니다. 사진을 내려달라고 막 떼를 쓰지 않네요.ㅋ

늘 막중한 과제를 줘도 군소리 않고 입만 삐쭉하면서 열심히하는 혜연이 입니다.

 

 

최종 목적지...영월 주천면 다하누...

고기가 부족합니다. 이 사람들 다 먹으려면 아마 돈 백만원은 있어야 할 듯...

 

 

제일 소중하고

같이 성공하고 싶은

좋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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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우리 지점원

 

 

이 사람들이 건강하고

꼭 성공하고...

삶의 여유가 있어지면 정말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