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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서해안 탄도항 누에섬 풍력발전소 여행기 주말에 안산에 계약관련 서류를 받으러 다녀왔습니다. 원래 충청도에 거주하시는 고객이신데...안산에 오실일이 있으시다 하셔서 안산에서 만나뵈었습니다. 언제나 데이트가 부족한...마눌을 위해서 안산으로 우선 함께 고고씽... 안산에서 서류를 받고 오후 4시가 다되서...계획을 하고 오지 않아서 마땅히 갈 곳이 없더군요.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했습니다. "안산 드라이브코스" 거의 대부분이 탄도항이라고 블로그가 소개되더군요. 탄도항? 전곡항, 제부도, 대부도...는 많이 들었지만 탄도항은 생소하더군요. 그래서 무작정 갔습니다. 탄도항의 정체는 전곡항과 불과 3~400m 떨어진 장은 항구였습니다. 누에섬 등대가 더 유명한...누에섬 풍력발전소가 더 유명한... 가족과 함께 가볍게 다녀오면 좋을만한 그런 곳... 물.. 더보기
간절곶에서 해돋이를 보고 거제도를 처음 가봤습니다. 2011년 신묘년 간절곶에서 해돋이를 보았습니다. (구름때문에 해를 보지 못하면 어찌하나 걱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하늘이 허락해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해돋이는 처음 본듯합니다. 그것도 유명한 동해안에서 말입니다. 몇해전 여친과 함께 정동진에 가서 해돋이를 보겠다고... 밤잠 못자고 기차타고... 도착하니...날씨가 장난이 아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번 강원도 해돋이가 그러했다고 하더군요. 올해는 일이 잘 풀리지 않을까 혼자서 생각해봅니다. 그 어렵다는 해돋이를...구름속에서나마 보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카메라를 구비하고 처음으로 제대로 사진을 촬영해보았습니다. 그것도 일출사진을...뭐 사진 찍는 솜씨가 허접하더라도...너그럽게 이해부탁드립니다. 맨위는 구름을 뚫고 해가 떠오르는 광경이었고 위의 사진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