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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사용후기

NX 100 삼성 미러리스 카메라 NX 100(깜장색) 빈폴 속사케이스 구매기

 빈폴 속사케이스는 NX100 검정색보다는 흰색에 어울립니다.


 
속사케이스...
사진을 찍는 흉내만 내봤지...사진에는 지식이 없습니다. 물론 찍는 지식도 없습니다.
그냥 찍는 수준입니다.

마누리가 속사케이스가 이쁘다고 질렀다고 합니다. ㅋㅋ
가격이 낮은 것도 있지만 도저히 디자인이 아니라는 이유로...NX100 - 빈폴 속사케이스를 질렀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문한 빈폴 속사케이스가 도착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속사케이스가 뭔지 몰랐습니다.
속사? 군대 용어인가? ㅋㅋ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속사케이스는 한자와 영단어의 조합이더군요. 한문+영어 내참...
작은 사진기 싸게? ㅋㅋㅋ 순수 한글은 찾아보기 힘드네요.

암튼 도착한 빈폴 속사케이스를 개봉해봤습니다. 상품에 대한 평가는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구매하시는 분들마다 의견이 다를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속사⌒케이스速寫case

<연영> 소형 카메라를 넣어 가지고 다니는 케이스. 카메라를 일일이 꺼내지 않고 케이스의 뚜껑만 열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케이스 개봉입니다. 휑합니다.ㅋㅋ




케이스는 나름 깔끔합니다. 포장상태도 좋습니다.
나름 있어보기에 포장되어 있네요.
본체 커버와 끈입니다.
우선 첫인상은 가죽색이 생각보다 밝았습니다. 조금 어둡길 기대했는데...




뭐라고 쓴거야...음...친절하게 한글로 적우주시면 안되는건가?
왜 영어로 써야 멋있어 보이지?




빈폴 로고가 부착되어 있고 겉감과 안감의 재질차이가 느껴집니다.
겉감은 부드러우면서 강해보이고 속감은 섬유재질이 느껴지지만 세무와 같은 느낌에 포근함이 있습니다.




속사케이스 내부의 마감도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첫인상은...참 깔끔하게 잘 만들었다. 입니다.




카메라끈도 마무리가 아주 좋습니다.
지금은 조금 뻣뻣한 느낌이 있지만 사용하다보면 가죽 특성상 조금 부드러워 지겠지요.
다만 생각보다 끈의 넓이가 넓었습니다. 조금 부담스럽습니다. 사진에 보여지는 것 보다 좀 더 넓은 느낌입니다.




바느질에서 확실히 저가상품과 차이점을 보입니다.
깔끔하고 튼튼하다...
저가가 아닌 정품케이스를 구매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누리의 탁월한 선택입니다.(역시 쇼핑도 해본사람이 하는겁니다^^)




우선 메이드 인 코리아...맘에 들어주고...
하단부도 아주 깔끔합니다. 탄탄하지만 만져보면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고정핀도 아주 깔끔하게 마감되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NX 100으로 촬영했으나 착용후 사진은 마누리의 디카로 촬영되었습니다.
뭐 거의 비슷하네요..ㅋㅋ
착용 결과 저와 마누리의 공통적인 의견은...
"딱 맞아서 카메라 보호에는 좋겠지만 역시 속사케이스는 흰색 NX 100 카메라에 어울리겠구나"
였습니다.




뭐. 둣면은 보여지는 재질이 많지 않아서 크게 이상하지 않습니다.
암튼 카메라를 이제 편하게 내려놓을 수 있으서 그 점은 참 마음에 듭니다.




역시...미러리스 카메라 특성상 카메라가 작은 편인데...
카메라 끈 넓이가 조금 넓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DSLR 정도면 어울릴듯 해보이지만...하지만 튼튼해서 좋다는 세뇌를 해봅니다.




역시 속사케이스를 착용하면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충전을 하거나 사진을 옮길때...케이스를 제거해야 하는 점...
저 같은 게으르미..에게는 다소 귀찮은...ㅋㅋ
그래도 카메라를 보호할 수 있으니까 다행이지요.




마누리와 망구리의 미러리스 카메라 깜장 NX 100은 이렇게 새옷을 입었습니다.
그것도 나름 명품...가죽옷을 입었습니다.
부럽다. 나도 못입는 명품 가죽옷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