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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사용후기

NX100(미러리스카메라) 여친에게 선물받았습니다^^

여친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NX100 카메라를 선물해줬습니다. 부럽죠^^




크리스마스이브부터...글을 작성했는데..결국 오늘에서야 마무리를 하는군요...헐...넘 바쁩니다.ㅠㅠ
저는 믿음이 부족해서 아직 종교가 없습니다.
그래도 크리스마스는 즐거운 날이지요. 
괜시리...케익을 먹어줘야 할 것같고...
교회나 성당에 가서 무언가 소원을 빌어야 할 것 같고...
어려운 사람들을 더욱 더 돌봐야 할 것 같고...


여친이 아주 고마운 크리스마스 선물을 해주었습니다.
블로그에 올려진 포스팅의 사진을 보고서...
사진이 너무 맘에 안든다고...
앞으로 즐겁게 블로그를 하려면 사진도 보기 좋아야 한다고...
사진기를 선물해 주었습니다.(부러우시죠? 부러우면 지는겁니다)


처음에는 DSLR미러리스카메라 사이에서 고민을 했고
결국 미러리스 카메라로 결정하고
그 다음은 소니 NEX-5,  올림푸스 PEN, 그리고 삼성에 NX100 을 놓고 고민을 했습니다.
사실 DSLR과의 고민도 매우 컸습니다.
주변에서 사진을 오랫동안 제대로 찍으려면 DSLR을 사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삼성 NX100을 샀습니다. 
선물은 받았지만 선택은 제가 했으니까요. NX100을 선택한 이유는 휴대성이었습니다.
주변에 DSLR을 보유한분의 카페라를 이리저리 만져보고 확인해 보았지만...
도저히 매일 매시간...메고 다닐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사실 PMP를 사서 거의 활용을 못했던 기억때문입니다. 스마트폰이 나와서...활용목적이 중복된 관계로...섣부른 선택은 하지말자는 생각이 문득...)

아무리 사진이 보편화 되었다고 하지만 
주변을 아무리 둘러봐도 DSLR을 늘 지참하고 다니는 분들을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정말 유저가 아닌이상...)
저는 생각날때 주변의 모든것을, 일상의 그대로를 사진에 옮기면서 배워보고 싶어서
최종 결정을 휴대성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어훙...넘 무거워...지금도 오십견이 있는뎅ㅋㅋ)


사실 카메라하면..캐논, 올림푸스, 니콘, 소니...쟁쟁한 업체가 많지요. 저도 마음 많이 흔들렸습니다. 하지만...
그리고 A/S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렌즈가 나름 좋다는 추천이 있어서 선택했습니다.(그냥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뭐...합리화죠...자기만족 ㅋㅋ)



▶ 삼성 NX100 개봉기 아래 사진은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참 사진 흐리지요...
케이스입니다. iFn LENS라는 점을 강조합니다.(이걸..빨리 배워야할텐데..)




본 박스에는 바디, W20NB (NX 20mm 광각 단초점 렌즈, 설치CD, 충전기, 연격잭 등이 들어있습니다.




좌측은 바디 케이스, 우측은 카메라가방 케이스와 SD카드 케이스입니다.
삼성 8G SD메모리가 포함되어 배송되었습니다.




20-50mm렌즈 케이스입니다. F가 작아야 좋다고 하던데...다들..왜 F가 높은걸 샀냐고 막 뭐라 그럽니다. 
아...뭐가 이리 어렵냐. 그냥 사진좀 잘 찍어보려고 했구만...여친한테는 이게 제일 좋다고 했는데...ㅠㅠ
F수치가 낮아야 밝게 나오고 F수치가 높으면 어둡다고 하네요...사진이 쉽지 않은건 알고 있었지만...기초도 어렵더군요.




좌측 끝부분에 iFn 스위치가 있습니다. 요게 장점중에 하나라는데 열심히 배워봐야겠습니다.
NX100 카페나 동호회가 있으면 가입해서 또 기웃거려야하나...헐...




전용가방케이스와 8G 메모리입니다.
가방은 색이 조금 맘에 안듭니다. 베이지색...




추가증정인 8G 메모리와 NX100 활용가이드 책자입니다. 책자는 아주 자세하게 나와있더군요.
책을 보면서 하나하나 배워봐야겠습니다. 



삼성 NX100 제품규격




20-50mm렌즈 구성품입니다. 
렌즈, 받침대, 보관케이스, 사용자매뉴얼...




충전기, 배터리, 연결잭, 충전코드 입니다.




20-50mm 렌즈와 20mm 단렌즈입니다.
단렌즈가 더 비싼듯 하네요...




바디 윗모습입니다. DSLR과 같은 무게감은 느낄 수 없습니다. DSLR만의 특유의 포스도 부족하지요. 거의 디카수준에 가깝습니다. 




바디에 20mm 단렌즈를 장착한 모양입니다. 렌즈를 부착하니까 좀 있어보이는 카메라 같아 보입니다.




앞 뒤 모양만 보면 디카수준입니다.
하지만 디카보다는 조금 더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보이는 순서대로 렌즈 탈부착스위치과 케이블 연결단자가 보입니다.




역시 NX100 카메라는 렌즈를 부착하면 좀 카메라 같아 보입니다. 그래도 좋죠? 




카메라가방 나름 만족합니다. 크기가 조금 작어서 흠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나름 안전성도 있고 휴대성에는 만족입니다.




요건 사은품으로 온 털모자와 목도리입니다.
여친은...요 털모자와 목도리가 맘에 든다고 합니다.

참 고마운 여친이지요? 부러우시죠?
2011년은 사진 열심히 배워서 포스팅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제 본연의 업무에도 열심히 활용해야겠습니다.


저의 좌충우돌 NX100 활용기는 앞으로 계속되겠습니다.
사진찍는법좀 누가 알려주세요. 넘...어려워요...보험보다 더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