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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 my hobby

여름하늘을 날고 싶은 수퍼맨 마눌이(티스토리 사진공모전 참가포스팅)

봄이라고 해야 하나요.

여름이라고 해야 하나요.

초여름이 가깝겠네요.

티스토리에서 사진공모전을 한다고해서 부끄럽지만 올해 가장 마음에드는 사진을 올려봅니다.

 

서해 탄도항의 누에섬 탐방기입니다.

이곳에서 가장 멋진 여름풍경을 보고오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무더운 여름의 시작

서해안 탄도항 누에섬 풍력발전기를 날아가는 수퍼맨 마눌의 여행기입니다.

 

 

탄도항 바로 옆 전곡항에서 요트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누에섬 풍력발전기와 단란한 가족의 여름한 때...

 

 

누에섬을 향해 썰물 갯벌을 걷고있는 초여름 관광객입니다.

 

 

용돈을 많이 주는 아빠도 좋지만...

가족과 함께 갯벌에서 시간을 보내주는

아들과 함께 뻘게를 잡아주는 아빠가 아이들에게는 도 좋은아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햇볓은 쨍쨍...갯벌은 반짝

풍력발전기는 잘 돌아갑니다.

 

 

오랜만의 외출에 마냥 즐거운 마눌.

선글라스로 잔뜩 멋을 냈습니다.

 

 

가족단위 여행객이 많습니다.

보기좋네요.

 

 

정말 거대합니다.

누에섬 풍력발전기.

 

 

누에섬 풍력발전기의 비밀.

이 거대한 풍력발전기가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스스로 움직여서 풍력발전을 합니다.

아...과학의 힘은 놀랍습니다.

 

 

풍력발전기를 쳐다보는 작디작은 어린아이.

저 아이는 앞으로 이 풍력발전기보다 더 획기전인 발명품을 만들어낼 인재일 수 있겠죠?

" 한 100배는 큰 풍력발전기 만들어봐라. 전기세, 기름값 걱정좀 없게"

 

 

누에섬 풍력발전기에서 놀라는 척...마눌

 

 

반대에서 설정샷 한컷

 

 

너무나 파란 여름하늘과 누에섬 풍력발전기

이렇게 파랗고 이렇게 하얗게 대비될 수 있을까요?

 

 

파란 하늘을 풍력발전기와 함께 마눌이 날아오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자...날아갑시다.

 

 

자 탄도항의 여름하늘을 수퍼맨 마눌이 날고 있습니다.

마눌의 꿈 중에는 우주여행이 있습니다. 우선 능력부족인 저를 만났으니...

우주여행은 잠시 미루고...오늘은 탄도항에서 풍력발전기와 함께 날아봅니다.

 

 

여름하늘을 날아서 날아서...풍력발전기 뒷편까지 왔네요.

이럴 때 마눌이 쓰는 표현...

" 아 씐나~"

 

 

더운 여름날...

바람시원한 여름 탄도항...

 

 

저 멀리 진짜 날아가는 패러글라이딩이 보입니다.

부럽삼.

 

 

오호...내려옵니다.

가까이 내려와서 손을 흔들어주는 센스까지 보여주네요.

 

 

탄도항의 여름하늘이 저물고 있습니다.

여름의 시작입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여름하늘입니다.

하지만 집에오는 길 내내...

기분좋은 마음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마눌과 저의 여름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