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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먹거리

[고구마여행기 1탄] 수원돼지갈비 석산정

마누리입니다.

얼마전 대중교통을 이용해 어씨마님,  썸이양과 함께 헌책방 "고구마"에 다녀왔습니다.

"한섬여행사"의 일정은 서울역에서 만나 기차타고 수원역으로 출발 -> 수원에서 유명한 돼지갈비집에서 아침 겸 점심식사 후

-> 버스타고 고구마로 이동 -> 고구마 관람 후 버스타고 사당역으로 출발 입니다.

 

9시기차를 타기로 했었는데, 썸이양이 지각한 관계루다가 10시 반 기차를 타고 수원으로 출똥했습니다.

전 머리도 안감고 모자눌러쓰고 텨나왔는데 말이죵~

 

헌책방 고구마 여행기헌책방 고구마 여행기

 

헌책방 고구마로 가는길

기차표만 봐도 출발한다는 생각에 매우 설레네요. ㅋㅋㅋ

 

헌책방 고구마 여행기헌책방 고구마 여행기

 

"한섬여행사" 일정표입니다.

한섬여행사는 썸이양이 대표,  직원,  경리,  여행인솔자 ... 모든 역을 하는 1인 다역 여행사입니다. ㅋㅋㅋㅋㅋㅋ

헌책방 고구마로 출바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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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분이 한섬여행사 대표 한섬입니다. ㅋㅋㅋ조으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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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기차역에서 내려서,  한정거장 전철타고 세류역에 내리면 바로앞에 석산정이 있습니다.

주차장이 꽤 넓습니다.

이른시간에 가서 아직은 한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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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겸 점심을 먹을 돼지갈비집

석산정 입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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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구에 들어서면 옛날사진이 걸려있네요.

왠지 전통있어 보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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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 전통 장인의 맛.

ㅋ 마누리보단 한살 어리군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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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입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적당합니다.

효리씨 기럭지가.....10등신같아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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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산정 내부 전경입니다.

점심시간 이전인데도 사람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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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갈비 3인분입니다. 푸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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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향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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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반찬으로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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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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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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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생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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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양념 순두부 (사진찍기전 벌써 흡입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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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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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야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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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파절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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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씨마님 고기 자르는 손놀림이..

보이지를 않는군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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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들도 모두 깔끔하니 맛있습니다.

아.. 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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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고기는 마님이 싸야 제맛이지요

 

헉........ 생각해보니 입가심으로 물냉면도 먹은거같은데 물냉면 사진이 없네요.

먹다가 정신줄 놓았었나봅니다.

 

마누리는 음식사진 찍는게 잴루다가 힘듭니다.

음식이 나오믄 "사진찍어야지"라는 생각보다,  "옴마 맛나겠다.  냉큼묵쟈" 라는 생각이 먼저 들지요.

글서 항상 음식을 풀어헤쳐 흡입 하다가 중간에 "아! 사진안찍었다."  요런답니다.

 

맛나게 아침겸 점심을 먹고, 헌책방 고구마로 이동합니다.

고구마 후기는 2탄에서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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