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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 my hobby

힘내라 방구리!!!

내겐 너무나 고마운 반쪽


(고객과 상담하러 갔던 서산터미널 롯데리아에서 판매하던 마시마로 인형)



여친은 내일모레 마흔인 저를 다양한 별칭으로 부릅니다.
방구리
방굴
배군
배옹
뱅굴
뱅굴휘
방굴휘 
배궁둥이
배궁뎅이 
배진삼
배진상
...
더 있지만 기억이 안나는군요... 왜 이렇게 부르는지는 모릅니다. 여친 기분에 따라 다르니까요. 



(후드티를 입고 재롱을 포즈를 취하는 여친입니다)


3월은 참 힘든 달이었습니다. 바쁜 업무때문에 몸도 마음도 힘들었던 3월 한달...
평일날 회사에서 거의 철야작업을 하고...퇴근도 못하고...주말에도 계속된 상담과 블로그...카페 업무...
자신도 힘들텐데 주말에도 출근해서 저를 도와 주는 여친의 응원 사진을 한번 올려봅니다. 
오늘은 솔로분들에게는 염장질이지만 언제나 옆에서 기운을 북돋아주는 여친의 자랑질입니다.


(좌우로 포즈를 취해서 못찍어서 아쉽다는 여친 엽기포즈)


힘을 안낼래야 안낼수 없지 않겠습니까?
여러분...저에게 있어서 치열한 삶을 살아가게끔 동기를 부여하는 것은 여친과 가족입니다.
여러분에게도 이유있는 무언가를 만들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