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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꽃

현아와 함께 남산 벚꽃투어 꽃은 그 의미가 어찌되었든 보기 좋다. 남산이 지척인데 남산에 참 오를일이 없습니다. 아니 먹고살기 바쁘다고 잠시도 시간내지 않습니다. 현아가 조르고 졸라...결국 남산에 올랐습니다. 산책길로 오를까. 등산로로 오를까... 고민하다가 등산로를 선택했습니다. 오르는 입구에 예쁜 들꽃이...마음을 편하게 합니다. 델피니움이랍니다. 세상에 꽃종류가 몇종류가 있을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네.. 무슨꽃인지 모릅니다. 오르다 지쳐서...한컷 벚꽃이 활짝 피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쁘게 피었습니다. 의미는 어찌되었든 꽃 자체는 기분을 좋게합니다. 오르는 길에 피어있는 들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들꽃이 좋습니다. 셀카를 찍고 확인하는 현아 셀카가 영 아닌가 봅니다. 포토아일랜드랍니다. 사진을 찍을수 있게... 뭐에 심통이.. 더보기
20층 사무실에서 바라본 남산 그리고 N타워...달 서울시 중구 회현동1가 인송빌딩 20층...내가 다니는 회사... 꾸리꾸리한...20층 건물 맨 꼭대기 남산이 보이는 내 자리 내자리 창문을 통해서 바라본 남산의 밤모습... 건물의 뒷편은 정말 낡은 주택이 즐비하다. 언덕 맨 꼭대기에는 정말 오래된 아파트도 있다. 사람이 거주하는 아파트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밤에는 좋고 나쁨이 구별이 안된다. 난 밤이 좋다. 차별이 없어서... 남산을 우측으로 사진에는 검게 보이는 롯데캐슬 신규건축 오피스건물... 집이 이렇게 가까우면 정말 좋겠다. 복권을 사야겠다. ㅋㅋ 남산을 좌측으로 바라보면 소월길을 올라가는 도로. 기사식당으로 유명한 돈까스식당이 있다. 하지만 밤에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다. 밤에는 차별이 없다. N타워는 밤마다 빛으로 치장한다. 왜 밤만되면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