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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

남당항대하축제 탐방기 대하구이 좀 더 편하게 먹기 무작정 출발한 홍성 남당항대하축제 멀다...2시간 반...그나마 토요일 오후에 출발해서 차는 막히지 않았네요. 시원한 서해대교 서해대교에서 바라본 바다와 하늘 천고마비의 가을입니다. 그렇게 2시간 반을 달려 홍성 남당항대하축제 도착. 하지만 메인행사를 하는 남당항에서 좀 더 들어가서 국도변에 있는 식당을 검색해서 찾아갔습니다. 고난의 시작...좌측 바닷가가 보이는 자리에 앉기 위해서 무려 1시간 반을 기다렸습니다. 물론 우측에 보이는 실내에서는 빠르게 대하구이를 먹을 수 있습니다. 수조에 가득한 양식대하 금성수산에는 자연산대하와 양식대하를 동시에 취급합니다. 사장님께서 선장님이셔서 가능하다고 하네요. 자연산이 더 저렴한줄 처음 알았음. 가을꽃게도 먹어줘야 하는데 남당항대하축제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기다.. 더보기
구피어항 비상사태 구피가 용궁가요 제 구피어항입니다. 요즘 이 어항의 주인녀석들때문에 고민입니다. 스폰지여과기도 있고 측면여과기도 있고 나름 환수도 신경써서 해주고 그런데 이런 상태입니다. 무슨상황이냐구요? 작은 치어는 아니고 치어보다는 조금 더 큰 구피들이 측면여과기에 끼어서 용궁에 갑니다. 물론 성체도 용궁가는 빈도가 늘었습니다. 20촉 가까운 개운죽도 세팅되어 있고 하지만 계속 측면여과기에 끼어 죽습니다. 2년가까이 사용을 했지만 이전에는 작은 치어들도 그냥 방류해서 생활했는데 이와 같은 상황은 거의 없었습니다. 구피녀석들 힘도 없고...이유가 뭘까요... 답답하네요. 더보기
경북영주 불독냉면 방문기 벌초를 위해서 경북봉화까지 내려갔습니다. 내려간 김에 점심을 해결하려고 영주와 봉화에서 식당을 검색하니... 한우, 송이전골...가격이 후덜덜한 음식들만... 영주시내 들어가니 쫄면집이 유명하다는데 우리둘은 그 옆에 냉면집을 들어갔습니다. 단지 밥이 있다는 이유로... 불독냉면.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있는데 가장 덜 매운 1단계를 주문했지만 그래도 매웠습니다. 이 주먹밥때문에 쫄면집을 포기하고 냉면집을 선택했는데 이 주먹밥이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육쌈냉면처럼 고기가 함께 나오는데 비주얼은 별로입니다. 색이 좀 밝아서 그렇게 보입니다. 이유는 초벌구이를 해놓지 않아서 그렇다네요. 신선도와 맛을 위해서... 저는 거의 먹지않는 물냉면을 주문했습니다. 불독냉면이 매울경우를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국물이 깔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