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사년 신년 워크샵 쁘띠프랑스 단체사진 움짤입니다.
좀 더 여러컷으로 긴 시간 제작했어야 하는데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첨 와봤습니다. 쁘띠프랑스...
마눌과 7년을 연애했는데 여길 한번 와보지 못했네요.
개인. 단체의 출입구...그리고 혜연이의 뒷통수
어린왕자
생떽쥐페리 기념관이 보입니다.
정말 추운날 갔네요. 온 사방이 눈이고 꽁꽁얼었습니다.
눈덮인 쁘띠프랑스. 꽤 운치있습니다.
살짝 유럽풍의 여행지같다는...
여긴 많이 유럽의 여행지 같다는...쁘띠프랑스.
어린왕자님 춥겠어요. 멋부리시면 얼어죽어요.ㅋ
단체사진 마지막 컷.
와우....이 포스는 어쩔꺼야.
하늘처럼 파란 청사진처럼 좋은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계사년
이 네명좀 누가 말려주세요.
어디서 오셨어요?
쁘띠프랑스 오르골하우스라고 합니다.
솔직히 추워서 오래 있지도 못하겠더군요.
눈을 치우다치우다 산처럼 쌓여있습니다.
이상하게 사진을 찍으면 이 두사람은 꼭 나오네..
그늘진 건물뒤에 너무 춥게 서있는 어린왕자...
간지나요..
오르골하우스 내부입니다.
오르골이 비싸답니다.
겁나게 빡씬 오르골 연주..ㅋㅋ
오르골 탄생 이야기
쁘띠프랑스 오르골하우스의 각양각색의 다양한 오르골입니다.
다양한 오르골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르골의 내부
인형의 집 속의 인형들입니다.
솔직히 조금 무섭더군요.
인형을 활용해서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움직임이지만 꽤 신나는 인형쇼...
이곳에 여지없이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나옵니다.
이 분이 메인 여주인공인듯.
아무리 추워도 바람만 피할 수 있다면. 냥이의 한적한 쁘띠프랑스의 오후입니다.
쁘띠프랑스의 눈덮힌 전경입니다.
쁘띠프랑스에서 바라본 겨울풍경입니다.
눈꽃이 더 멋있게 피었다면...
쁘띠프랑스의 겨울풍경입니다.
사계절 한번씩 와보고 싶네요.
갈림길...
인생을 살면서 이런 갈림길을 많이 만나겠죠.
모두들 현명한 좋은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따스한 계사년의 봄을 기다리며...
때론 이곳처럼...우리도 준비가 필요합니다.
계속 공연만 할 수는 없겠죠.
어린왕자의 길도 있고 어린왕자 건물이 있더군요.
어린왕자가 사는 별이 B-612 였던가요?
언제봐도 간지나는 쌩떽쥐페리의 어린왕자님.
이거 멋지네요. 어린왕자
어릴적 친구에게 어린왕자를 선물받고
그 책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을 했던적이 있습니다.
"어린왕자는 참 답답하겠다. 이렇게 좁은곳에서 살려니"
그런데 시간이 흘러 나이 마흔이 넘었습니다.
지금은 어린왕자를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듭니다.
"어린왕자님. 당신만의 세계가 있다는 것이 정말 부럽습니다.
어린왕자님 당신을 처음안지 어언...25년이 지났습니다. 저는 늙었는데 당신은 그대로네요.
그저 어린왕자 당신이 부럽습니다."
저도 비록 겉은 늙어가지만 생각과 행동은 늘 어린왕자처럼 순수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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